팔도, 스낵 3종 출시하며 스낵시장 재진출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21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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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봉’, ‘두부감빠’, ‘꽃게스낵’ 등 스낵 3종 출시
“맛있을 땐 감빠라고 말해주세요~ 팔도 스낵 ‘두부감빠’”(‘두부감빠’ TV 광고 中)

1990년대 초반, 독특한 브랜드와 고소한 맛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추억의 과자 ‘깨봉’과 ‘두부감빠’가 다시 돌
아온다.
색다른 즐거움의 기업 팔도가 ‘깨봉’, ‘두부감빠’, ‘꽃게스낵’ 등 스낵 3종을 출시하며, 스낵시장에 재진출한다
고 20일 밝혔다. 팔도는 1986년에 스낵사업을 시작했으나 2006년 중반에 사업을 중단하고 라면과 음료사업
에 집중했었다.
팔도는 스낵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팔도 스낵 브랜드에 대한 향수가 있는 고객의 요구, 그리고 기존의
영업조직을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다시 스낵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진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계기
로 팔도는 라면, 음료,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지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깨봉’은 지난 1993년에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참깨와 벌꿀을 함유하여,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
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국내산 쌀가루가 들어 있어 바삭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스낵이
다. 용량은 70g, 가격은 1000원이다.
‘두부감빠’는 영양 많고 담백한 두부(19% 함유)에 고소한 참깨와 계란을 넣어 성장기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좋은 제품이다. ‘감빠’는 ‘감칠맛 있어 입맛을 다시다’는 순우리말이다. 용량은 65g, 가격은 1200원이다.
‘꽃게스낵’은 꽃게농축액이 들어 있어 꽃게의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제품이다.
용량은 65g, 가격은 1200원이다.
팔도는 올해 스낵사업에서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으로, 향후 벌크 사이즈(대용량) 제품으로도 확장
할 계획이다.
문광문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깨봉’과 ‘두부감빠’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표간식일 뿐만
아니라 특히, 90년대 팔도 스낵제품에 향수를 가진 3040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1986년 팔도는 생산성 향상과 라면에 대한 보조품목으로써 스낵시장에 참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팔
도 놀부밥’, ‘팔도 헬리링’의 두 가지 제품을 출시하며 스낵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초기, ‘깨봉’, ‘놀부밥’, ‘두부감빠’ 등이 연이어 히트하며 안정된 스낵시장에 진입하였으며, 2000년에는
196.2%의 신장률을 보일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후, 팔도는 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라면, 음료 사
업에 집중하기 위해 2006년 사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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