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매출, 5개월만에 반등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3-2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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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8.9%↑… 설 명절 특수
지난달 설 명절 특수로 유통업체 매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월 대형마트·백화점(각 주요 3사)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백화점 매출은 1.7% 늘었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난달 설 명절을 맞아 정육, 청과 등을 포함한 선물세트 판매가 증가하면서 유통업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의 경우 가전문화(-4.0%), 스포츠(-10.1%)을 제외한 가정생활(6.2%), 의류(5.0%), 식품(14.5%) 등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전월 매출과 비교하면 스포츠(-9.6%)를 제외한 모든 부문이 매출이 늘면서 8.4% 증가했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의 경우 아동스포츠(2.3%), 가정용품(3.0%), 식품(55.1%)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잡화(-3.2%), 여성정장(-19.8%), 여성캐주얼(-5.5%), 남성의류(-7.6%), 해외 유명브랜드(-6.3%)는 감소했다.
전월 대비 매출을 보면 식품(14.4%)를 제외한 모든 부문의 판매가 감소하면서 8.0% 줄었다.
한편 올해 1~2월 합산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3.7% 줄었다. 이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씀씀이가 작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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