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산불 주범' 논ㆍ밭 태우기 감시ㆍ단속 총력전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20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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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대부분 섬으로 이루어진 1004의 섬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한층 더 강화키로 했다.

이는 육지로부터 떨어진 도서지역이라는 점은 갑작 발생하는 산불에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어 산불발생시 진압보다는 예방이 더욱 절실한 입장이기 때문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봄철 영농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최근 논·밭두렁 불지르기가 성행하면서 이로 인한 산불이 전체산불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산불취약지역 감시인력과 진화대원 50여명을 총동원 매일 순찰과 가두 홍보활동 강화 등을 통한,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산불예방활동과 더불어 논·밭두렁에 불 지르다가 적발되면 산림보호법 제34조 제1항에 의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한 단속도 병행하기로 했다.

지난 3월 15일에는 군·읍면간 산불대책보고회 개최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산불취약지역(독립가옥)에 대한 특별관리대책도 읍면별로 강구하도록 했다.

또한, 군 관내 등산로를 찾아오는 등산동호인에 대하여 입구에서 화기물질 소지 단속과 산불예방 홍보활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신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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