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상장사, 증시 퇴출 위기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3-19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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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운·건설사 상폐 도미노
19개 상장사가 증시 퇴출 위기에 몰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8개, 코스닥 11개 등 총 19개의 상장사들이 감사법인 의견거절, 자본잠식, 5년 연속 영업손실 등으로 상장 폐지 위기에 놓였다.
최근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참가한 롯데관광개발은 외부감사기관으로부터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 폐지 대상이 됐다.
선박투자회사인 코리아퍼시픽 05호~07호 3개 종목과 글로스텍 역시 감사 의견거절 등으로 상장폐지 위기를 맞았다.
대한해운, 한일건설은 자본 전액 잠식, 다함이텍은 2년 연속 매출 50억원 이하로 상폐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코스닥에서는 쌍용건설, 오리엔탈정공이 자본 전액 감식으로, 이디디컴퍼니가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각각 퇴출 위기다. 한국투자신성장1호스팩,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 에스비아이앤솔로몬드림스팩도 상장 폐지 대상으로 거론된다.
특히 거래소가 '5년 연속 영업손실'로 코스닥에서 퇴출되는 첫 사례가 발생할 전망이다. 오리엔트프리젠은 지난 15일 5개 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냈다고 공시, 상장폐지 대상이 됐다.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가 퇴출 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한 디웍스글로벌, 아큐텍, 엔터기술, 한국종합캐피탈도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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