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농림수산품 가격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의 여파다.
18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생산자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전월에 이어 두달째 오름세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0월 전월대비 0.8% 떨어진 뒤 11월(-0.7%)과 12월(-0.3%)에 낙폭을 줄였다가 1월(0.2%)에는 4개월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2월 생산자물가가 오른 데는 과실류와 채소류를 중심으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급등한데다 가스료 등 공공요금이 인상됐기 때문이다.
농림수산품은 과실류가 10.0% 뛴 영향으로 전월대비 1.9% 올랐다. 품목별로는 사과가 한 달 전보다 12.9% 뛰었고 배와 감도 각각 12.0%, 10.1% 상승했다. 채소류는 풋고추(26.7%)와 양파(21.3%), 오이(18.2%) 값이 폭등하면서 채소류가 전월보다 1.6% 올랐다.
전력·가스 및 수도는 1.6% 상승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탄·석유제품(4.4%)과 화학제품(1.1%) 위주로 값이 뛰면서 한 달 전보다 0.8% 올랐다. 서비스물가는 전월대비 0.1% 확대됐다.
생산자물가를 전년동월대비로 보면 1.6% 하락했다. 39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보였던 전월과 같다.
국내출하·수입품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나타내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1% 상승했다. 광산품 위주로 원재료 물가가 3.1% 오른 탓이다. 중간재와 최종재는 각각 1.0%, 0.6% 뛰었다.
국내출하 제품과 수출품의 가격변동을 종합한 총산출물가지수도 한 달 전보다 1.1% 올랐다. 국내출하가격이 오른 농림수산품과 공산품이 각각 1.8%, 13% 상승한 영향이다.
국내공급물가지수와 총산출물가지수의 전월동월대비 증감률은 각각 -3.2%, -2.4%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