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차도선 차량과적 여전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12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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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지도단속 묵인 의혹
[시민일보]배를 이용해 육지와 도서로 차량을 운송하는 일부 차도선들이 차량탑재기준을 초과해 위험한 불법운항을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일부 해양경찰 관계자가 이같은 불법행위를 보고도 단속하지 않으면서 만연된 안전불감증이 사태 심각성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8일 오전 10시 신안 송공항에서 암태 오도 구간을 운항하는 신안농협 소속 농협1호 차도여객선의 경우 차량 주차하고 운항하지 못하는 구간인 선미 램프구간에까지 차량을 주차해 운항하면서 결국 차량탑재 기준을 무시하고 운항하는 불법운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더한 문제는 각종 선박 출.입항 신고접수 및 점검하기 위해 설치된 해양경찰서 송공파출소 관계자가 이같은 불법 과적탑재 현장을 눈 앞에서 보고도 단속은 외면한 채 방치하면서다.

이 같은 과적 탑재 현상은 일시적으로 차량이 몰려 제시간 이용하고자 하는 일부 농산물 차량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리한 차량탑재에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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