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동결 유지전망 우세
대다수 채권 전문가들은 오는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3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공조 차원에서 한 차례 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나, 미국 경기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국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 우세했다.
지난 2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대다수의 금통위원들이 "국내 지표의 추가 둔화 가능성에 대한 뚜렷한 징후가 제한적이고,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금리 조정에 신중한 입장을 보인 점 역시 '금리 동결 전망'에 무게를 실었다.
KB투자증권 이재승 연구원은 "3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현 수준인 2.75%에서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직 우리나라는 회복세가 본격화되지 않고 있으나,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회복기조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망했다.
KTB투자증권 정성욱 연구원은 "미국 민간 부문의 경기회복 전망을 지지하는 지표들의 긍정적 흐름은 국내 기준금리 인하 조합의 어색함을 부각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2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를 강조한 금통위원이 1명, 금리 동결을 내세운 위원이 5명이다. 상황의 급변이 없다면 기존 스탠스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이번 3월 뿐 아니라, 연내 한은 금통위의 금리동결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은 "여전히 이번 3월 금통위뿐 아니라 연내 금리동결 전망을 유지한다"며 "한은이 강조하는 정책공조가 꼭 금리인하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만약 정책공조 차원에서 추가 완화정책이 있다면 금리인하보다는 총액대출한도 확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재승 연구원은 "ECB(유럽중앙은행)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전세계적인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3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경우 연내 추가인하 가능성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기존의 기준금리 연내 동결 예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