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항만물동량 작년보다 1.1% 감소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3-02-27 13:2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모두 1억1309만t으로 전년 동월(1억1440만t) 대비 1.1%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항만별로 보면 광양항(1999만t)과 울산항(1778만4000t)은 유류와 광석 등 수출입 증가로 같은기간 각각 4.2%, 7.7% 늘었지만 대산항(584만t)은 유류와 유연탄 등 수출입 물량 감소로 8.5% 줄었다.


품목별로는 광석과 기계류는 같은기간 각각 8.7%, 14.0% 증가한 반면 철재와 모래는 각각 14.9%, 55.8% 감소했다. 수출입 물량 증감 때문이다.


전국 항만의 1월 컨테이너 물동량(확정)은 전년 동월(179만7000TEU) 대비 2.2% 증가한 183만5000TEU로 집계됐다.국토부는 세계경기 위축, 내수부진 등 국내외 경제 침체에도 미국과 중국 등 주요시장 수출 호조로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증가폭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항만인 부산항은 같은기간 0.1% 증가한 135만TEU을 처리했다. 환적화물(67만2000TEU)로 0.2% 줄었다. 광양항은 17만4000TEU를 처리했다. 환적물동량은 3만6000TEU로 73.3% 늘었다. 인천항은 중국과 동남아 국가와 교역량 증가로 15.9% 증가한 17만4000TEU를 처리했다.


한편 세계 10대 항만은 전년 동월(1582만TEU)보다 6.7% 증가한 1687만TEU를 처리했다.


부산항은 2월 춘절 대비 물동량 밀어내기 영향으로 물동량이 급증한 중국 닝보-저우산(160만TEU·13.1%↑), 청도(139만TEU·14.2%↑)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