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수 18개월만에 감소세 전환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3-02-13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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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45만명으로 작년보다 2.1%↓… 도소매·음식숙박업 부진

새해들어 자영업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2011년 8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18개월만이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발표한 ‘2013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자영업자수는 지난해 9월 580만3000명(전년동월비 11.1%), 10월 577만9000명(4.8%), 11월 570만4000명(3.8%), 12월 553만2000명(1.2%)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올 1월 자영업자수는 545만200명으로 전년 547만3000명보다 2.1%가 줄었다.


통계청은 “기저효과 등으로 최근 증가폭이 둔화되다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자영업자수 증가를 견인했던 도소매, 음식숙박업과 청년, 50대 진출 부진이 주 원인으로 통계청은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산업별 자영업 증감률을 보면 전체 자영업 증가율은 전년동월비 1.2% 증가했으나 도소매 -2.1%, 음식숙박업 -1.7%, 농림어업 -1.5%, 제조업 -1.4%를 각각 기록했다.


연령별에서는 청년은 -3.6%, 40대 -2.0%, 50대 -1.7%를 각각 나타냈다.


하지만 통계청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자영업자가 감소했다고 연관지을 수 없다”며 “여러 측면에서 감소원인을 분석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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