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84% “기준금리 동결할 것”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3-02-12 14:3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채권전문가들의 절대 다수가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측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3년도 2월 채권시장지표(BMSI) 동향’에 따르면 채권보유 및 운용 종사자 125명 중 84.0%가 오는 14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했다.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응답한 채권전문가는 15.2%로 전월에 비해 5.8% 상승했다.


이처럼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것은 주요 선진국 경기 펀더멘탈(경제기초)이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대내 경기 상황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채권시장의 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BMSI는 97.5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BMSI가 기준치인 100 이하이면 향후 시장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는 의미다.


기준금리 BMSI는 전월대비 5.8포인트 상승한 114.4를 기록했다. 금리전망 BMSI은 91.4.에서 96.0로 4.6포인트 상승했다.


대외여건이 개선되면서 장기적으로는 금리가 상승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둔화 우려 및 연초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집행 등으로 2월 금리는 제한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 BMSI는 93.6으로 전월에 비해 3.8포인트 상승,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또 환율 BMSI는 128.0로 전월보다 21.0포인트 올라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 역시 상당폭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