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자율휴무 설 당일로 앞당겨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3-02-07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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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들이 매월 둘째주 수요일 자율휴무를 설 당일로 앞당겼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대형 마트의 휴무일은 설 당일인 10일 하루.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공포안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이 의무 휴업일이라 대부분의 점포가 이날 쉰다.


13일이 자율휴무에 해당하는 점포 역시 10일로 휴무일을 앞당겨 쉰다.


한 마트 관계자는 “설 당일은 원래 고객이 없는 날”이라며 “어차피 쉬어야 하는 연휴 기간이니 점포 담당자들도 함께 쉬자는 취지도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설 당일 기준으로 의무휴업 해당 점포 34개, 자율휴무 점포 60개 등 총 94개 점포가 쉰다.


이마트는 10일 140여개 점이 휴무에 들어간다.


의무휴업에 들어가는 63여 개점포 중 60개 점포가 이날 쉰다. 자율 휴무 대상인 점포까지 포함해 146개점 가운데 140개 점포가 휴무다.


특정일에 의무휴업에 들어가는 제주 3개 점포와 탄현 등 총 6개점은 설 당일에도 정상 영업한다.


홈플러스는 133개 점포 가운데 잠실점 등 5개 점포를 제외한 128개점이 10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자율휴무 설 당일 정상영업한다.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설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을 쉰다. 지난해 설에는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설 당일(1월23일)에만 휴무였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9일까지 정상영업을 하고 10~11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신세계백화점도 9일까지 영업하고 10~11일은 휴무다. 단 9일은 주말 영업시간인 8시30분에서 30분 단축한 8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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