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中企 56% “올 신규채용… 70%는 고졸자”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3-02-06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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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곳당 평균 9.4명… 30% “작년보다 규모 줄일 것”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 열 곳 중 6곳이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 회사당 평균채용인원은 9.4명으로, 우수 중소기업들은 올해 신입사원의 70%를 고졸 학력자로 채용할 예정이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청 우수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3만7000여 개 회사 중 종업원 50인 이상 503개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56.1%였다.


채용계획을 세운 기업 중 채용규모를 줄이겠다는 응답은 30.1%였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는 응답은 50.4%,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은 19.5%다.


올해 채용계획를 묻는 문항에서 기업들은 1사당 평균 9.4명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이 평균 21.8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운수 14.7명, 음식숙박 11.2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이들 기업은 올해 채용 인원 중 6.6명을 고졸자로 충원할 계획이다. 생산기술직, 판매영업직 등 일자리에서 고졸 신입사원을 선호하고 있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업종별로 고졸자 채용규모를 보면 정보통신이 17.4명으로 가장 많고, 도소매·운수(13.3명), 음식숙박(9.6명) 등 순이다.


반면 건설업(5.2명), 정보통신(4.3명), 화학·제약(3.4명) 등은 상대적으로 고졸자에 비해 대졸 학력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소재 기업이 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호남권(9.4명), 경기(9.2명), 영남권(8.7명), 충청권(8.2명), 강원권(5.6명) 순이다.


박종갑 대한상의 상무는 “우수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라며 “중견기업이 많아져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우리 경제의 체질도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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