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환변동보험 지원규모 30% 확대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3-02-04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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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의 원·달러 환율하락과 엔저현상으로 환율변동이 심화되자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환변동보험 지원규모를 전년보다 30% 가량 확대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4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중소·중견수출기업 100여개사 대표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전달한다.


이날 개최되는 ‘환율 대응전력 및 무역보험 설명회’에서 지경부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환변동보험 지원을 지난해 1조1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500만 달러 이하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신용등급별 최대 인수한도를 실헷지 수요범위내에서 20%p 상향하는 지원안도 내놓는다.


이에 따라 수출입 실적대비 70% 범위내에서 실헷지를 인수할 수 있던 A, B등급 기업은 앞으로 90% 범위내에서 인수범위가 확대된다.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초과시 인수한도는 신용등급별로 최고 500만 달러 범위내에서 지원된다.


아울러 인수한도 500만 달러 이내에서 중소·중견기업의 환변동보험 이용료가 오는 6월30일 청약분까지 할인되며 환율안정시까지 환변동보험 보험료를 신규 지원하는 사업이 2월중 추진된다.


이운호 지경부 무역정책관은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환율하락 등으로 우리 기업의 무역여건이 크게 악화됐다”며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등 환위험 관리기법을 적극 활용해 채산성 악화를 방지하고 무역 리스크를 축소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무역보험공사가 중소수출기업 371개사를 대상으로 환율급락에 따른 환위험 관리대책을 설문조사한 결과 ‘수출단가를 인상 하겠다’는 기업이 27%, 원가절감 26%, 대책 없음 25%, 환리스크관리 15%, 품질향성 6% 등 대책이 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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