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바닥탈출 기대감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3-01-29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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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업황BSI 70로 한달새 2p↑… 두달연속 호전
[내달 제조업 업황전망도 개선… 환율·내수 ‘복병’]


기업의 경제심리가 2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 달 제조업의 업황BSI는 70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올랐다.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해 9월(69) 70 이하로 떨어진 후 10월 68, 11월 67로 매월 1포인트씩 줄었다가 같은 해 12월 68로 2포인트 오른 뒤 두달째 상승세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한참 밑돈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밝게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업황BSI는 전월보다 2포인트 오른 74였고, 중소기업은 3포인트 상승한 66을 기록했다.


수출기업의 업황BSI는 72로 전월보다 1포인트, 내수기업은 69로 3포인트 각각 개선됐다.


제조업체의 매출BSI는 80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BSI와 생산BSI도 각각 3포인트씩 오른 84, 85를 기록했다. 설비투자 증감을 나타내는 설비투자실행 BSI는 90에서 94로 4포인트 올랐고, 자금사정BSI는 81로 전월과 같았다.


제조업체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2.9%)이 1순위로 지목했다. 하지만 비중은 전월(25.0%)보다 2.1%포인트 낮아졌다. ‘환율’이라고 답한 비율은 전월의 8.8%에서 13.1%로 4.3%포인트 늘었다.


제조업의 2월 업황전망 BSI는 72로 전월보다 2포인트 올랐다.


비제조업의 1월 업황BSI는 68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2월 업황전망 BSI는 2포인트 오른 70으로 나타났다.


민간 경제주체들의 경제심리를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한 91로 집계됐다. 다만 순환변동치는 90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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