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사채 306兆 발행… 전년比 6.5%↑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3-01-29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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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사채 등록발행액이 306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채 등록발행액은 306조4949억원으로 전년 287조8918억원보다 6.5% 증가했다.


발행유형별 규모는 일반특수채가 85조338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회사채 59조9075억원, 일반회사채 57조9376억원, 특수금융채 49조690억원, 유동화SPC(유동화전문회사)채 19조532억원, 양도성예금증서 11조5236억원, 지방공사채 10조1450억원 순으로 발행됐다.


2011년과 대비하면 지방공사채가 83.1%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증가요인은 지방자치단체별 산하 공기업이 사업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자금 확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유동화SPC채와 일반회사채는 각각 51.6%, 36.6% 증가했다. 반면 특수금융채와 금융회사채는 각각 9.6%, 8.8% 감소했으며, 양도성예금증서도 34.6% 감소했다.


등록발행채권의 모집유형별 규모는 공모 286조1370억원, 사모 8조8343억원으로 공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97.0%를 차지했다.


지난해 외화채권의 원화기준 등록발행규모는 2조1353억원으로 전년보다 69.2% 감소했다. 외화채권의 감소요인은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에 따라 외국에서 달러유동성이 확대돼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달러표시 외화채권의 발행이 불필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엔화채권은 2008년 이후 보인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이어가다 전년보다 849.6% 대폭 증가했으나 금액으로는 3941억원으로 18.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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