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2011년 상반기와 비교해 3810만 달러 증가한 수익을 보이며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해외점포의 비용절감을 위한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을 통해 적자폭이 감소했다”며 “채권영업을 강화한 일부 현지법인이 금리하락에 따라 이익을 시현한 것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장 많은 영업점포가 위치한 홍콩지역의 현지법인 인원은 지난해 3월말 204명에서 16.7%를 감축해 9월말에는 170명까지 인원이 줄었다.
국가별로는 영업점포가 가장 많은 홍콩지역이 지난 2010년 이후로 적자를 지속하다 지난 상반기 840만달러 흑자로 돌아서며 전년대비 가장 큰 증가세(3580만달러↑)를 보였다.
그 뒤를 브라질(170만달러↑), 중국(110만달러↑) 등 국가의 점포가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9월말 현재 대우증권·동양증권·우리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등 19개 증권사가 중국·홍콩·미국 등 14개국에 92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다.
지역별로는 중국에 운영 중인 해외점포가 24개로 가장 많고, 홍콩(16개), 미국(9개), 영국(7개) 등 순이다.
온라인뉴스팀
삼성전자등 27개株, 올들어 사상최고가 경신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의 3.7%인 27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삼성전자(시가총액 1위), LG생활건강(22위), CJ제일제당(50위), CJ(62위) 등 27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지난 22일 현재 코스피 상장사 중 59.07%인 430개사의 주가가 지난해 말에 비해 상승했다. 지난해 말에 비해 주가가 내린 회사는 288개사(39.56%), 변동이 없는 회사는 10개사(1.37%)였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214.47% 상승한 ‘금호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28일 1490원으로 거래를 마친 금호산업은 올해 첫 개장일인 지난 2일 1555원으로 장을 시작한 후 4일부터 10일까지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3265원까지 뛰었다.
이후에도 7~8%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다 18일과 21일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지난 21일 489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23일에는 하한가를 기록했고, 현재 투자유의종목으로 분류된 상태다.
금호산업의 뒤를 이어 써니전자(144.19%), 동양(105.01%), 대한해운(97.97%) 등의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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