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회장단 99% “올 경제성장률 3%대 밑돌 것”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3-01-22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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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2% 못 넘을것”… 새정부 최우선과제 ‘경기활성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3%대를 밑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새 정부 출범을 맞아 회장단 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회장단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3.0%를 넘지 못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2%를 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33.8%였고, ‘2.1~2.5%’에 머무를 것이란 의견도 33.8%였다. 경제성장률이 ‘2.6~3.0%’일 것이란 응답은 31.0%였다.


‘3.1% 이상’이라고 응답한 회장단은 1.4%(10명)에 불과했다.


저성장 지속 기간에 대해서도 회장단은 비관적으로 봤다.


향후 3년간 저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응답이 68.6%였고, 2년 내 저성장에서 벗어날 것이란 응답은 31.4%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경기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기업활동이 크게 위축되었고 장기 저성장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일자리를 늘리고 지속성장하기 위해 경기활성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회장단은 새 정부 최우선 과제로 ‘경기활성화’를, 경기활성화 대책으로 세제지원을 각각 꼽았다.


회장단의 63.4%가 ‘경기활성화’를 새 정부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응답했다.


이어 일자리창출(11.2%), 부동산시장 활성화(9.9%), 환율안정(9.9%), 가계부채 해소(2.8%), 물가안정(1.4%), 기타(1.4%) 순이었다.


경기활성화 대책으로는 ‘세제지원’이 58.0%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재정 조기집행(32.0%), 금리인하(8.0%), 추경편성(2.0%) 등의 응답이 있었다.


또 복수응답 문항인 새정부 역점 과제로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60.6%)와 ‘신성장동력 육성’(45.1%)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내수시장 확대(28.2%), 규제 완화(26.8%), 세제 및 노동제도 개선(12.7%), 연구개발 지원(7.0%) 등의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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