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저가항공사 승객 1년새 24% 껑충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3-01-22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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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항공여행 수요와 국제노선 신규 취항이 늘면서 지난해 국적 저비용항공사 승객이 전년 1052만명에서 1306만명으로 24.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의 국내와 국제노선 전체 시장점유율도 2011년 16.5%에서 지난해 18.8%로 높아졌다.


저비용항공사는 국내선 22개 노선 중 운항하고 있는 5개 노선에서 전년 869만명 대비 9% 증가한 947만 명을 수송했다.


시장 점유율은 43.8%로 전년 4.1.4% 대비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국제선 집중 경향 등에 따라 다소 둔화됐다.


노선별로는 군산-제주 노선(52.5→51.9%)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상승세를 보였다. 김포-제주(56%), 김해-제주(66%), 군산-제주(51.9%) 등 3개 노선은 2011년에 이어 지난해도 50% 이상을 점유했다.


국제노선은 취항노선 증가(2011년 25개→2012년 27개)와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전년 183만명 대비 95.6% 증가한 총 359만명을 수송했다.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시장점유율은 2011년 4.3%에서 지나해 7.5%로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가 10만명 이상 수송한 노선 중 김포-오사카(14.5→14.4%), 김해-오사카(30.5%→28.5%)를 제외한 모든 노선의 점유율이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가 높은 점유율을 보인 노선은 김포-나고야(99.8%), 김해-타이페이(66.9%), 제주-푸동(57.4%), 김해-세부(46.5%) 순이다. 인천-후쿠오카(0.5→22.2%), 제주-푸동(39→57.4%), 김해-방콕(14.2→30.9%) 노선들은 가장 높은 점유율 상승세를 보였다.


국토부는 올해 외국계 저비용항공사의 취항 확대로 인한 경쟁 심화와 동북아 영토 분쟁으로 인한 항공수요 불안정 등 부정적 요인도 있으나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항공기 추가도입, 국제노선 확대 등 국제선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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