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천마을 풍력발전소 백지화하라"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17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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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신안군청서 인·허가 취소 요구 시위

[시민일보] 전남 신안군 지도읍 태천마을 풍력발전 반대 위원회 주민 60여명은 17일 신안군청 앞에서 정부의 대처 에너지 사업추진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충분한 사전 논의 없이 진행됐다며 백지화를 주장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눈과 바람의 영향으로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17일 신안군 청사 앞에서 항의 집회에 이어 2차 항의 집회를 갖고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주민들간 갈등을 부추기 말고 풍력발전소의 인.허가를 취소해 달라고 요구했다는 것.


그러나 신안군수는 답변에서 오히려 현재 시설지역은 풍력발전소로서 적절하다, 뿐만 아니라 군 공무원은 군에서는 개발 허가만 내줬을 뿐 사업허가는 전남도와 지식경제부에서 이루어졌다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민들은 주장했다.


신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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