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 5곳중 1곳 ‘인력감원 칼바람’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3-01-09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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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올해 구조조정 계획”… 석유·화학 33.3% ‘최다’

장기 불황의 여파로 기업 10곳 중 2곳은 올해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365명을 대상으로 ‘올해 인력 구조조정 계획’을 질문한 결과 17.5%가 ‘있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인력을 구조조정 한 기업(15.3%)보다 2.2%p 증가한 수치다. 현재 ‘미정’(20%)인 기업도 구조조정을 진행할 경우 증가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종에 따라서는 ‘석유·화학’(33.3%)이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IT’(30.6%)가 뒤를 이었다. 이어 ‘조선·중공업’(28.6%), ‘건설’(25.6%), ‘기타’(17.5%), ‘제조’(17.3%), ‘전기·전자’(13.3%) 등의 순이었다.


구조조정을 하려는 이유로는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42.2%)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34.4%),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 같아서’(28.1%), ‘지난해 실적이 부진해서’(21.9%)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방식은 ‘자발적 퇴직 유도’(39.1%), ‘권고사직’(29.7%), ‘정리해고’(17.2%) 등이 주를 이뤘다. 반면 ‘희망퇴직 및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는 답변은 6.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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