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학다리高 봉사단, 사랑의 연탄 배달 눈길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27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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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함평 학다리고등학교(교장 장철진) 학생들이 직접 소외계층의 월동준비에 나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함평군은 최근 학다리고등학교 봉사 동아리인 ‘날개봉사단’ 소속 학생 22명은 학기 초부터 용돈을 모아 연탄 300장을 구입해 지역내 엄다면 학야리 노인 3가구에 100장씩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나선 아이들은 홀로 지내는 노인들에게 연탄을 직접 적재한 후 집안 청소 등 마무리까지 깔끔히 치워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지난 1999년 구성된 '날개봉사단'은 해마다 연간 계획을 세워 쉬는 토요일 날 함평 성애양로원과 나주 부활의 집, 이화 영아원, 함평 공공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목욕봉사 및 원내 청소, 학습지도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 같은 봉사활동에 힘입어 1학년 백자산 학생이 올해 제13회 전남 청소년 봉사활동 경진대회 개인부문 최우수상과 제7회 자원봉사자대회 수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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