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中企 적합업종 선정 ‘삐걱’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12-27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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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최종결론 도출 실패… 한 달후로 연기

서비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이 한 달 연기됐다.


동반성장위원회(이사장 유장희)는 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방배동 팔래스호텔에서 중기적합업종 선정을 위한 20차 회의를 가졌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폐회했다.


이날 동반위는 서비스업분야 중기 적합업종 43개 품목 중 비생계형 17개 품목을 제외한 26개 생계형 품목에 대한 논의를 가졌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동반위는 서비스업 적합업종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합의 조정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하고, 일부 품목은 중소기업자간 내부의견 조정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있어 서둘러 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유장희 위원장은 “건수 늘리기로 적합선정을 서둘러 발표하는 것은 동반성장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기준을 좀 더 명확히 해 한 달 후쯤 중기적합업종을 최종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반위는 이날 내년도 추진방안을 정하고, 참여 대기업수를 지난해 74개에서 100개로 늘리기고, 금융·의료 등 비제조업으로도 외연을 늘리기로 했다.


동반위는 “조성한 투자재원은 협력기업의 연구·개발(R&D), 생산성 향상, 인력개발, 해외 진출에 지원하고 2·3차 협력기업까지 온기가 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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