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기대인플레율 3.2%… 2년래 최저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12-26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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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3%이상 오를 것”… 한달새 7.6%p 줄어

[소비자심리지수 99… 생활형편전망 93 ‘비관적’ ]


소비자가 생각하는 향후 1년간 물가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2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2월 소비자동향지수(CSI)’에 따르면 12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 평균 3.2%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10년 12월(3.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구간별로 보면 향후 물가가 1.5~3.0% 범위에서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42.6%로 전월 대비 7.5%포인트 증가한 반면 3.0%이상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응답비중은 55.9%로 7.6%포인트 감소했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CSI는 99로 전월과 같았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가계의 소비심리 부문을 보면,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 대비 2포인트 하락한 85를 기록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93)도 1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은CSI는 각각 94와 105로 전월과 동일했다.


소비자들은 현재보다 향후 경제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66으로 전월 대비 1포인트 떨어졌지만 향후경기전망CSI는 85로 5포인트 높아졌다.


취업기회전망CSI는 전월보다 6포인트 상승한 90을 기록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4로 전월 대비 1포인트 떨어진 반면 금리수준전망CSI는 97로 1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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