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A/S센터 부품값 ‘천차만별’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12-26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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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액정값, 제조사 책정가격보다 비싼 곳 다수
스마트폰 고객서비스센터(A/S센터)의 부품가격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 YMCA 전국연맹이 서울 소재 삼성·LG·팬택 서비스센터 총 75곳의 스마트폰 부품가격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A/S센터에서 책정한 부품 가격이 제조사에서 책정한 가격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메인보드의 경우 제조사가 책정한 가격은 ▲삼성 갤럭시 S 2 14만2000원 ▲삼성 갤럭시 S 2 HD 22만6000원 ▲삼성 갤럭시 S 호핀 14만2000원 ▲LG 옵티머스 2X 27만4000원 ▲LG 옵티머스 3D 32만3000원 ▲LG 옵티머스 LTE 25만5000원 ▲팬택 베가 레이서 18만7000원 ▲팬택 베가 No.5 18만9000원 ▲팬택 배가 LTE 25만6000원 이었다.


YMCA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S 호핀은 전체 35개 A/S센터중 10개가 제조사 책정가격보다 원보다 비쌌고, 갤럭시 S 2의 경우도 8곳이 제조가 보다 비쌌다. LG와 팬택은 대부분의 A/S센터에서 책정한 메인보드 가격이 제조사 책정가격 보다 저렴했다.


액정의 경우도 상당수의 A/S센터가 제조사 책정가격과 다른 가격을 제시했다.


제조사가 책정한 스마트폰 액정의 가격은 각각 ▲삼성 갤럭시 S 2 12만6000원 ▲삼성 갤럭시 S 2 HD 11만3000원 ▲삼성 갤럭시 S 호핀 8만8000원 ▲LG 옵티머스 2X 8만3500원 ▲LG 옵티머스 3D 11만8000원 ▲LG 옵티머스 LTE 11만2000원 ▲팬택 베가 레이서 9만4300원 ▲팬택 베가 No.5 6만8300원 ▲팬택 배가 LTE 11만1300원 이었다.


삼성 갤럭시 S 2 HD와 갤럭시 S 2는 각각 35, 34 곳의 A/S센터에서 제조사 책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 LG와 팬택도 상당수의 A/S센터가 제조사 책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가격차이가 적었고, 유심칩은 가격이 동일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스마트폰 A/S 관련 상담건수는 1082건으로 ▲수리서비스 관련 불만(장기간의 수리·데이터 삭제·부품 부족 등)이 505건(49.5%)으로 가장 많았고 ▲A/S센터 직원에 대한 불만(불친절·설명 부족 등)이 206건(20.2%) ▲고장원인 책임전가 불만이 174건(17.1%)로 뒤를 이었다. A/S비용(수리비) 관련 불만도 142건(13.9%) 접수됐다.


소비자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부품들의 상담사례 1건 당 평균 교체비용은 19만4300원이었다.


교체 비율이 가장 높았던 메인보도의 경우 평균 교체비용은 약 20만9000원으로 나타났고, 액정은 15만9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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