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겨울 숭어회등 먹거리관광 큰 인기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3 17:4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제법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초겨울과 어울리는 청정 무안반도의 먹을거리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13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역 특성상 바다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이 풍부해 미식가들에게 사시사철 최고의 먹을거리를 제공하는데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 미식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는 숭어회다. 무안바다에서 잡히는 12월 숭어는 그 맛이 광어나 우럭보다 육질이 더 단단하고 맛이 있다.
또한 이 곳 무안에서는 굴이 무안에서 한창 수확중으로 석화물회는 한입에 먹기 좋을 정도로 알이 통통하고, 말끔하게 씻은 생굴에 식초와 설탕을 가미한 시원한 냉국을 붓고 만든 석화물회가 일품이다.
겨울철 또 하나의 별미인 감태도 무안을 찾아오면 꼭 맛봐야 하는 기막힌 음식인데 청정갯벌에서 자라나는 감태는 미네랄 덩어리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파래과의 갈조식물중 하나인 감태는 양식이 되지 않고 청정한 바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바다식물인데 니코틴 해독을 중화해주고, 당뇨, 고지혈증 등 바쁜 현대생활에 찾아 오기 쉬운 질병을 다스리는데 큰 장점이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무안읍 버스터미널 주변에 무안낙지골목은 낙지 연포탕, 낙지무침, 기절낙지, 낙지호롱 등 독특한 낙지요리를 맛볼수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리아시스식 해안과 청정갯벌이 펼쳐져 있고 맛깔스런 먹을거리가 풍부한 무안이 겨울철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히면서“음식, 숙박업소들은 친절하고 청결함을 지켜주도록 당부 했다.
무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