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 '후원자 감사의 밤' 음악회 성료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2 16:5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나눔온정 후원금' 9억 발굴
[시민일보] 전남 목포시에서 20억원을 출연해 지난 2008년 6월 설립된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올해까지 9억 2000여만원의 후원금을 발굴해 제도적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복지재단 최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후원자들을 초대해, 행복 나눔 '후원자 감사의 밤'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12일 이같이 밝혔다.

재단측에 따르면 재단은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차상위 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돼 현재 자산 21억원으로 1억원은 재단 출연이며 매년 1억씩 증액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목포사랑 행복마켓’ 운영, 의료비 및 생계비 긴급지원 등 최근에는 고흥에서 단전가구 화재 사고로 숨진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17개월째 체납된 단전가구 전기세 지원, 동절기를 맞아 연탄 1,650만원 상당의 연탄 쿠폰을 지원했으며, 다양한 복지수혜 개발·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관리,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과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복지프로그램 발굴 등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음악회는 각계각층의 후원자 및 저소득층 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등 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재단의 업무보고와 목포시립교향악단, 목포대학교 길애령 교수, 김철웅 교수와, 헤세드미션콰이어를 초청해 공연 등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혁영 이사장은 음악회에서“꿈과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이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