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좋은 상장사 주가수익률도 짭잘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12-10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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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장사를 잘한 상장회사의 주가 수익률이 코스피 등락율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25개사 중 전년대비 순이익이 증가한 254개사의 주가가 평균 22.58%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등락률(6.79%)에 비해 15.79%포인트 높은 수치다.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늘어난 253개사의 주가도 평균 18.37%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액이 전년대비 증가한 382개사의 주가는 13.84%포인트 올랐다. 시장 대비로는 각각 11.58%포인트, 7.05%포인트 높다.


그러나 실적이 호전됐다고 해서 반드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순익 증가율 상위 10위권에 속한 무림P&P(-23.32%)와 대한제분(-22.49%)는 주가가 20% 넘게 빠졌다. 코스피 상승률에 비하면 각각 30.11%포인트, 29.28%포인트 낮다. 무림P&P와 대한제분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80.6%, 1228.9% 증가했다.


순익 증가율이 1만6931.4%로 1위를 기록한 대창은 27.03% 올라, 2위인 보락(28.83%)보다 1.80%포인트 낮았다.


영업이익 증가율 기준으로도 1위인 동양철관이 1월2일을 기준가로 한 지난 6일 수정주가 등락율은 - 37.55%였다. 시장 대비로는 44.34%포인트 하락했다.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하이트진로홀딩스(이하 하이트진로)는 올해 주가가 31.63% 상승했다. 하이트진로의 전년대비 매출 증가율은 302.7%에 이른다. 반면 상승률 2위인 이엔쓰리(175.2%)는 주가가 55.80% 내렸다.


아울러 매출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243개사의 주가는 7.14% 포인트 올라, 코스피 평균보다 0.35%포인트 높았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372개사는 평균 6.38%, 순이익이 감소한 371개사는 평균 3.46% 상승하는 데 그쳤다. 시장 평균치보다는 각각 0.41%포인트, 33.33%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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