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지도읍에 위치한 (주)다사랑에서 함초자원화 사업 참여농가 30명을 대상으로 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로부터 지정된 향토자원화 작물인 함초는 염생식물이면서 장 기능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최근 소비자에게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함초의 생육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인 퉁퉁마디뿔나방의 친환경 종합 방제기술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현장위주의 설명과 퉁퉁마디뿔나방 종합방제 기술인 노숙 유충으로 월동중인 함초 잔재물 제거, 성페로몬 이용 시기별 적기 방제, 교미교란트랩 설치 등의 종합기술을 투입하여 관리한 결과 96%의 피해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안군의 특화작물인 함초는 251ha의 면적에서 재배되며 1,985톤을 생산 전국 54%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세계적인 함초 생산 기지 및 가공메카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신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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