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기, 6개월째 악화”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12-03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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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PMI 하락폭은 둔화

국내 제조업 경기가 6개월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홍콩상하이은행(HSBC)가 발표한 ‘한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제조업 PMI는 48.2를 기록했다.


PMI는 제조업 동향을 수치로 명확하게 나타내기 위해 고안된 종합 지수로, 50보다 낮을 경우 전월보다 악화됐음을 의미한다. 국내 제조업 PMI는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50보다 낮게 기록되고 있다.


다만 지난달 PMI는 전월보다 0.8 상승하며 지난 5개월 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조업 생산량과 신규주문량 감소율은 지난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신규 수출 주문 역시 10월과 비교해 감소율이 둔화됐다.


로날드맨 HSBC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제조업 경기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요 수출 시장의 추가적인 경기 회복 조짐이 있다면 경기 전망이 뚜렷해지면서 제조업 고용 증가를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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