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통합사례관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02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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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전남 무안군은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들 통합사례관리대상 가정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이 기본적인 방문상담과 지역의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이 민간자원을 연계한 수범사례로 해제면 신정리 A씨(54)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척추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노후주택에서 13만원의 월세마저 몇 달째 밀려 거리로 나가게 될 어려운 형편이었으나, 군에서 이랜드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하여 의료비 5백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주택신축을 위해 공동모금회 지원금 1700만원과 해제면 자원봉사단체 사랑나눔회(회장 김 용)에서 신축부지 162㎡(1천5백만원 상당)을 기증하여 지난 달 28일 입주식을 갖게 됐다.

특히 해제면 봉사단체 사랑나눔회는 그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에 앞장서 왔는데, 올해 5월 해제면 만풍리 B씨의 주택 신축사업을 지원하고, 100여명의 회원이 매월 정기적으로 회비를 모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쳐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군 관계자는 "사례관리가정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민간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사랑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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