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大평생교육원 보육교사과정 졸업작품전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22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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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교육생 68명 '1년 결실' 뽐내

[시민일보] 한 해 동안 열심히 참여한 수업을 토대로 마련한 아줌마보육교육생들의 졸업작품전이 학생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지나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했다.



전남 나주소재 동신대평생교육원(원장 조 준)은 22일 동신대학교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68명의 18기 보육교사 교육생들이 차금안 지도교수의 지도아래 교육기간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교육을 바탕으로 준비한 졸업작품들이 인근 나주와 광주에서 찾아온600여명의 어린이집 원생과 지도 교사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마련했다.

이날 발표회에 앞서 보육교사교육원생들의 수준 높은 제작 작품과 교재교구 등 260여점이 발표회장인 소강당 건물 입구에서부터 강당내부까지 전시해 본교생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지나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강당의 자리를 가득 메운 발표회에 참석차 방문 고사리 같은 귀여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눈높이 작품들은 그동안 보육교육교사에 대한 학교교육의 수준을 갸름하기에 충분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재교구 전시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본 발표장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장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인형극, 리듬합주, 율동, 전통춤, 동요율동, 퍼포먼스, 수화 등 공연 프로그램은 참석어린들의 많은 발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발표회에 주인공인 교육생들은"지나간 한해를 되돌아보면 교육내용이 참으로 힘겹다고 느껴왔는데 충실한 교육지도가 오늘 졸업작품 발표장에서 오히려 보람을 느끼게 할 줄은 정말로 몰랐다"면서"앞으로 현장에 나가 보육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교사의 덕목을 새삼 느끼게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금안 지도교수는"그동안 1년 과정으로 보육교사 2급 및 3급 자격취득 할 수 있도록 12과목을 중심으로 교육을 펼쳐 왔으나 내년부터는 3개과목을 추가한 17과목으로 편성해 교육생들의 보다 수준높은 교육과목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보육교사교육생들의 연령대는 20~50대까지로 폭넓은 세대이지만 대부분 중년의 주부들과 직장인들로 주간과 야간의 시간대를 이용 만학도의 뜨거운 열기가 대학캠퍼스의 쌀쌀한 초겨울의 온도를 녹여 내리고 있다.

나주=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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