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군 간부 공무원이 의회에서 군의원이 표현한 발언에 대한 감정을 억누리지 못하고 야간, 도심 공터에서 폭언과 폭력을 휘둘러 말썽을 빚고 있다.
26일 신안군 의회와 지역민들에 따르면 25일 저녁 목포연산동 소재 아파트 상가 근처 공터에서 신안군 A간부공무원과 P군의원이 몸싸움을 하는 볼쌍 사나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문제의 발달은 A간부공무원은 저녁 9시경 군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목포소재 연산동주공 아파트 인근에서 만나자고 제의한 장소에 나섰다 해당 공무원으로부터 지난 17일 폐회한 제21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제기된 본회의장 의원 좌석 배치를 두고 회의시작이 20여분 늦어져, 지적한 발언에 대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군의원은 과정을 설명하며 인정했지만 해당 A간부 공무원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의원과 만난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감정의 몸싸움이 아니라 앞으로 잘 해 보자는 자리는 마련했었다”며 격한 몸싸움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본지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기위해 해당공무원을 이날(26일) 오전시간 사무실을 찾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아 부상정도를 확인 할 수는 없지만 몸싸움에 대한 의혹은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군민들과 일부 공무원들은 사실이 아니길 바라면서도“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원에 대해 의회에서 발생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야간에 의원을 불러내 상호 주먹 다짐을 했다는 자체가 실세 아닌 의회의원에 대한 대응 태도로 보였다는게 큰 문제라”며“ 군 의회는 긴급 회의를 통해서라도 이같은 사실여부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신안군 의회 양영모 의장은“일단 당사자들의 행위 사실을 확인 하겠다”고 밝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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