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산업 투자액 크게 늘었다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7-23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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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0대기업 5조5726억… 1년새 12% 급증

지난해 100대 바이오 기업의 총 생산액은 5조572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 가량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투자액은 6473억원으로 12%, 고용은 1만7352명으로 8%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 및 의료기기 투자가 크게 확대되는 등 바이오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및 의료기기 투자는 전년보다 26.5%가 증가했다.


23일 지식경제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100대 국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1 바이오산업트렌드드’에 따르면 생산은 내수 3조1871억원, 수출 2조3855억원으로 2010년에 비해 6.6%가 증가했다. 수입도 1조2421억원으로 전년비 6.4%가 늘었다.


투자의 경우는 두자릿대 증가율을 보였다. 연구개발비는 5427억원, 시설투자비는 1045억으로 6473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2.6%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5747억원에 비해 12.6%가 증가한 것이다.


고용 규모도 1만7352명으로 2010년 1만6070명에 비해 8.0%가 증가했다. 지경부는 “바이오산업의 신규 일자리가 꾸준히 창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 고용인원은 대기업이 8185명, 중견기업이 2417명, 중소기업이 6750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학사가 31.4%, 석사가 19.6%, 박사가 3.6%로 집계됐다. 연구직의 경우는 석사 이상이 68.3%로 매우 높은 반면, 생산직은 기타 75.5%, 영업관리 92.3%가 학사 이하로 각 직무별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 고무적인 것은 바이오·의료기기 투자가 확대되는 등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인력은 1236명, 투자액은 2287명으로 전년보다 4.9%, 26.5%가 각각 증가했다.


특히 바이오산업 투자액 6473억 대비 바이오 의료기기 투자액은 35.3%로 신산업 창출을 위한 노력이 활발했다고 지경부는 분석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바이오산업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도 바이오산업 실태조사를 마무리해 시장 형성 초기인 바이오산업의 시장 여건 및 유망기술 등 시장 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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