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새 악기로 희망을 연주하세요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7-12 15:4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임직원이 중심이 돼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학생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뤄줬다.

한국지엠은 한마음재단이 12일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를 방문, 학교 관현악단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관현악기 10대를 전달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날 기증식을 통해 바이올린 4대, 비올라 1대, 클라리넷 4대, 트럼본 1대 등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합주 연습을 위한 강사료와 공연을 후원하게 됐다.

호샤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기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들려준 관현악단의 음악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잘 개발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10년 12월 보육원 및 장애 아동을 부평 본사로 초청해 개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인천 혜광학교의 한 여학생의 소원을 이뤄주기로 약속한 것을 계기로 작년부터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원해왔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의료 및 장학 사업을 비롯해 김장김치 지원, 사랑의 음악회 개최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 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12일 인천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악기를 전달하고, 향후 학생들의 공연을 후원한다. 사진은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시각장애인 학생에게 바이올린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