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1866만대… 증가세 주춤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7-12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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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 6월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1866만1866대로 인구 2.74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올 상반기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에 비해 22만4000대가 증가해 증가율이 1.2%에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 증가율은 1.7였다.


올해 상반기 신규등록한 자동차는 80만4238대로 지난해 상반기(84만6131대)보다 4만1893대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승용차가 1436만대로 전체의 77%를 차지한 가운데 화물차 323만9000대(17.4%), 승합차 100만1000대(5.4%), 특수차 6만1000대(0.3%)의 순으로 집계됐다.


용도별로는 자가용 1755만8000대(94.1%), 영업용 103만4000대(5.5%), 관용 7만대(0.4%)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35만대(23.3%)로 가장 많았고, 서울 297만4000대(15.9%), 경남 146만2000대(7.8%) 순이었다. 서울·인천·경기를 합친 수도권 지역의 자동차가 833만7000대로 전체 등록 자동차의 44.7%에 달했다.


연료별로는 휘발류가 923만5000대(49.5%), 경유 684만4000대(36.7%), LPG 243만대(13%)로 조사됐다.


승용차 규모로 구분하면 중형차가 820만7000대(57.2%)로 가장 많았고, 대형차 363만3000대(25.3%), 소형차 117만9000대(8.2%), 경형차 134만대(9.3%)로 조사됐다. 소형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경형과 중형은 증가하는 경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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