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손이봉 옹, 8년 용돈 모아 1000만원 '감동기부'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03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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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후원금 기탁
[시민일보]기부천사 牛山. 손이봉(82)씨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온정의 후원금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목포복지재단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 기부천사 牛山. 손이봉씨는 8년동안 자녀들이 보내준 용돈을 근검절약해 모은 1000만원 금액을 기탁했다.

기부의 천사 손이봉씨는“전남 목포소재 양동제일교회 경로대학에 다니면서 이혁영(목포복지재단 이사장) 학장님께서 고향이 아닌 타향에서 사회봉사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을 자신도 사회봉사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손이봉씨는 평소 10년이 넘은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타고 다니며 자신보다 못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하여 정성스레 모아 기부하는 모습이 주변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독지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훈훈한 사랑 나눔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목포건설 조성에 큰몫을 하고 있다고 재단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목포복지재단 이혁영 이사장은“기탁하신 분의 뜻에 따라 차상위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목포복지재단은 목포시로 2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으로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목포사랑행복마켓 운영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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