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자매결연마을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12 18:0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목포 용해동, 신안 압해도서 마늘수확 봉사

[시민일보]전남 목포시(시장 정종득) 용해동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자매 결연지역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용해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조직원과 직원 30명이 자매결연 지역인 신안군 압해도 분매리 1구 마을을 방문한 것.


용해동 자생조직원들은 분매리 1구 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5가구), 마늘밭(3,000㎡)에서 마늘 수확작업을 도우면서 형제자매의 정을 나눴다.


분매1구 김정수 마을 이장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인데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이런 도움의 손길이 받고보니 가뭄의 단비를 맞는 기분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건형 용해동장은“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일이야 말로 자매결연지역간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의 정을 더욱 돈독히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서남권이 하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해동과 분매리 1구 마을은 지난 2006년 12월에 자매결연 이후 매년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사주기 운동 등을 추진해오면서 자매관계를 돈독히 해오고 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