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동네 어르신들 "이렇게 좋을 수가 있나"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09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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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孝사랑 한마당 잔치에 신안군 '다물도'가 덩더쿵
[시민일보]제40회 어버이의 날 을 맞아 지난 8일 천사의 섬 신안 흑산면 다물도(이장 문승인)에서 마을 효사랑 한마당 잔치가 열려 어르신들을 비롯해 300여 마을 주민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마을과 청년회, 부녀회원, 향우인이 보내온 과일과 부녀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과 윷놀이 한마당 등을 준비해 ‘효 사랑’을 몸소 실천해 타 마을의 귀감이 됐다.

수산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전형적인 섬지역인 다물도는 해산물이 풍부하고 여러 가지 고기가 잡힌다고 하여 다물도다.

현재 138세대 주민들은 310여명으로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인근에 각종 어족이 풍부한 해역이 있어 흑산 홍어의 원조산지로 한 때 홍어마을로도 불리운 고장이다.

현재 타 어촌에 비해 새로운 소득근원인 어류양식어업이 활발해지면서 젊은 인구 유입이 늘어나는 마을이다.

주 어종으로 멸치·장어 등을 잡으며, 우럭 ·전복 양식이 매우 활발하다.

특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학바위·칠성굴 등 기암괴석이 많은 곳으로 흑산도 관광에 빠질 수 없는 해상관광 코스이기도 하다.

목포 여객선터미널에서 오전 8시10분 가거도행 여객선을 이용, 소요시간 1시간50분이면 다물도에 도착할 수 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신안 흑산면 다물도(이장 문승인)에서 8일 제40회 어버이의 날 을 맞아 '마을 효사랑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사진은 마을 노인들이 윷놀이 한마당을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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