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칭다오 노선 상반기 취항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5-02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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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일본과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국 본토 진출을 본격화 한다.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중 칭다오(靑島)에 매일(주7회) 한 차례씩 왕복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1994년 우리나라와 칭다오에 항공 노선이 개설되고 2006년 항공자유화가 이뤄진 이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인천~칭다오 노선 취항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칭다오 노선을 향후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한중 간의 각 지방도시를 잇는 전세운항도 올 6~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내달 2일부터 부산~중국 옌지(延吉) 노선과 7월3일부터 4주간 부산~중국 장자지에(張家界) 노선에 각각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월 정부의 국제선 운수권 배분에서 청주~상하이(上海) 노선을 주7회 배분받은 바 있다.


방한 중국인 수는 2006년 90만명에서 지난해 222만명으로 연평균 20%씩 증가하고 있지만 양국은 2006년 산둥성(山東省)과 하이난성(海南省)에 대한 시범적 자유화 합의 이후 추가 자유화 논의를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간 항공자유화 일정 지연으로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 도시를 잇는 노선은 기존항공사가 사실상 독식하고 있다”며 “한중간 항공자유화를 기다리는 동시에 다각적인 노선전략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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