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그램 가동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4-24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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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견전문인력 종합고용지원센터는 24일 베이비부머 등 중견인력에 대해 재취업 마인드 교육부터 취업까지 재취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해주는 ‘제1기 중견전문인력 재도약 프로그램’을 5월4일까지 3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삼성전기, SK텔레콤, 현대정유 등 주요 대기업의 중견퇴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5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심층면담→재취업 전략수립 강의→지원기업 선정→중소기업 탐방→취업박람회 참가→입사지원 등 재취업에 필요한 6단계 지원을 통해 중견인력의 취업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안점이다.


센터에 따르면 1명의 전문컨설턴트가 4명의 교육생을 전담해 개별특성에 맞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적합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최종 입사까지 연계시켜 준다.


양금승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로 중소기업은 취업역량이 높은 준비된 맞춤형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고, 베이비부머 등 중견인력은 새로운 일자리가 제공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퇴직자들은 지난 18일까지 이론교육과 심층면담을 벌였으며 24일에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LED 중소제조업체인 ㈜필룩스를 방문해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25일에는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중견전문인력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현장면접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퇴직자인 오모씨(57)는 “올 초 정년퇴직해 여러 군데 입사원사를 냈지만 연락이 오질 않아 어떻게 구직활동을 해야 할지 막연했으나, 컨설턴트와 심층상담 이후 내게 맞는 중소기업이 어떤 곳인지를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GS칼텍스 퇴직자 배모씨(52)는 “25일 채용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을 보기 위해 세군데 중소기업에 지원했으며, 면접에 앞서 실전 면접요령과 상담을 받게 되어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은 1기 이후에도 오는 6월과 9월에 현대차, KT, 대림산업 등 주요 대기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2, 3기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는 전경련 중견전문인력 종합고용지원센터(www.fki-rejob.or.kr, 02-3771-036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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