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2012년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23 16:5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전남 함평군은 2012년도 군민의 상 수상자로 교육문화부문에서 안종일(80, 광주 서구)씨, 농수산진흥부문에서 박준호(48, 함평군 학교면)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평군민의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명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들을 선정했다.

교육문화부문 수상자인 안종일 씨는 제13대 재광함평군향우회장을 역임하고 1999년부터 지금까지 광주전남백범기념사업협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 씨는 월야초등학교 기산미술관을 개관하고 각종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함평군립미술관 개관과 작품 기증에 일조해 지역민들이 미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농수산진흥부문 수상자 박준호 씨는 1997년 함평천지버섯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그 해 12월 팽이버섯으로 전남지사 품질인증을 받는 한편, 월평균 250톤을 생산해 그 중 약 70여톤을 수출하는 등 함평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에 기여했다.

또 5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타지역 거주자 25명을 전입시키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죽정리 후동마을 진입로 250m를 포장하고 지역노인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벌이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군은 다음달 4일 제14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제34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