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원피스 빵’ 대박 조짐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4-05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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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빵 성공 신화 잇는다”

출시 한달 만에 5백만 개 판매 돌파

[시민일보] 삼립식품의 ‘샤니 원피스빵’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SPC그룹은 “초콜릿 맛이 주종을 이루었던 이전 포켓몬스터빵 시리즈에 비해 원피스빵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피자, 불고기 등의 조리빵류와 치즈, 과일 등의 다양한 원료를 사용한 빵 등 선택의 폭을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캐릭터빵의 대명사인 '샤니 포켓몬스터 빵'의 경우 초기 판매량이 월 300만개였다.

이에 삼립식품측은 원피스빵이 캐릭터빵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캐릭터빵에서 빠질 수 없는 ‘띠부씰 마케팅’과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객이벤트도 원피스빵의 성공에 일조하고 있다.

원피스 빵 포장지 안 에는 원피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띠부띠부씰(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약자)’이 들어 있으며, 이전보다 약 1.5배 가량 커졌다.

띠부띠부씰은 등장 인물들을 소재로 사용한 ‘일반 띠부씰’과 매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용 띠부씰’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연간 200여종의 다양한 띠부띠부씰을 모을 수 있다.

삼립식품은 WANTED(원티드)가 인쇄되어 있는 띠부씰 8종을 모두 모아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2와, 원피스 만화책 전집, 원피스 쵸파인형, 원피스 1000조각 퍼즐, 원피스 띠부씰 모음집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자’ 이벤트를 6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삼립식품은 1999년 포켓몬스터 빵을 출시하여 한국 시장에 캐릭터 빵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07년 케로로와 2010년 포켓몬스터 DP(Diamond & Pearl)를 통해 제과제빵 캐릭터 제품의 성공 신화를 이어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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