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앞바다서 부선 전복… 60대 실종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04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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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전남 해남군 화원면 별암리 앞 해상에 정박 중이던 부선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실종, 해경이 수색 중이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3일 오후 5시30분경 전남 해남군 화원면 별암리 앞 해상에서 980톤급 인천선적 부선 A호가 전복돼 선원 장 모씨(65, 인천시)가 실종됐다며 예인선 B호 선장 김 모씨가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경비정 13척, 122구조대 및 헬기를 동원해 인근 해역을 수색하는 한편 해양오염사고 대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현장 관련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A호는 지난 3월30일부터 장씨 홀로 승선한 채 골재 및 시멘트를 적재코 해상에 대기 중이었으며, 서해상 풍랑경보에 따른 강풍과 높은 파도로 부선의 안전여부를 확인 차 현장에 가보니 부선이 전복돼 있었다는 예인선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소장 등 관계자 등의 관리감독 과실 및 부선 과적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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