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Moody’s)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무디스(Moody’s)는 ▲재정건전성 ▲대외건전성 ▲은행부문의 대외취약성 감소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성장 전망 등의 이유로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우선 재정건정성 측면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국가채무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등 재정여건이 매우 양호하다고 평가했고, 우리나라의 낮은 물가수준과 경제성장 기대 등을 감안해 정부의 채무 상환 능력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은행부문에서 거시건전성 조치 등을 통해 국내 은행들의 단기 외채가 감소하는 등 은행부문의 대외취약성이 완화됐고, 북한의 김정은 체제로의 이행에도 불구하고 한미 동맹 등을 바탕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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