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27일 한국의 민간소비가 향후 2~3분기 동안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둔화 요인으로는 ▲최근 3년간 신용에 의존한 과잉소비 ▲높은 가계부채 부담 ▲부동산경기 부진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압력 등을 꼽았다.
또한 민간소비 회복 시기를 ‘올해 하반기’로 예상하면서도 그 강도는 2009년 때보단 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가처분소득 증가율이 6.5% 이상이거나 인플레율이 3%를 하회할 경우에는 소비여력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국내 경제성장은 수출이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 증가율도 글로벌 경기 회복세를 감안해 당초 5.0%에서 5.5%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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