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104만명… 실업률 4%대 복귀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3-14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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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고용동향> 11개월래 최대… 취업자수는 작년 동월보다 44만7000명 늘어

2월 실업률이 4.2%를 기록했다. 11개월만에 4%대를 돌파,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하면 0.3%p 하락한 수치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실업자는 수는 104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2000명 감소했으나, 지난해 10월 73만6000명, 12월 75만400명, 올 1월 85만3000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월별 실업률도 지난해 3월의 4.3%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지난해 말 3% 대에 머물다가 4%대에 재진입했다.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8.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성 실업자는 59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해보다 4만9000명(-7.6%) 감소했고, 여성 실업자는 44만5000명으로 3000명(-0.7%) 감소했다.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0~24세’(2000명, 1.4%)와 ‘60세이상’(1만7000명, 9.8%)에서 증가했고, 그 이외의 연령층에서는 감소했다.


또 ‘중졸 이하’에서 6000명(2.3%), ‘대졸 이상’에서 4000명(1.0%)이 각각 증가했고, ‘고졸’에서는 6만2000명(-13.1%) 감소했다. 실업률은 중졸 이하(0.2%p)에서 상승했고, 고졸(-0.6%p)과 대졸이상(-0.1%p)에서 하락했다.


고용률은 57.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p 상승했다. 2월 현재 취업자는 2378만3000명으로, 지난해 보다 44만7000명 증가했다.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건설업·운수업·도매및소매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었다.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7만8000명, 건설업에서는 7만7000명, 운수업에서는 7만2000명, 도매및소매업에서는 7만1000명,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에서는 6만6000명이 각각 증가했다.


통계청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구직활동 증가와 정부 일자리사업의 시작, 공무원 시험 원서접수 등으로 인해 2월 실업률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해 대비 실업률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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