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동네 파리바게뜨 아저씨가 쏜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2-22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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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17개 파리바게뜨 점주, 22개 지역아동센터에 빵 5000개 지원
파리바게뜨 본사도 점주 지역 사회공헌 활동 적극 지원, 확대 예정

[시민일보] 서울 강남에 위치한 17곳의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최근 나눔을 실천해 눈
길을 끈다.

SPC그룹은 이들 점주들이 일원동 물댄동산 일원지역 아동센터 등 총 22개 지
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간식을 제공하고 쿠키 만들기 교실을 진행하는 ‘우리
동네 빵빵나눔데이’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점주들은 총 520여명의 어린이에게 1주일분 간식에 해당되는 빵 5000여개 등
800여만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파리바게뜨 삼성카페점 김응수 점주가 기획했다.

봄방학 기간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학교 대신 지역아동센터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점에서 착안해 아이디어를 냈다.

파리바게뜨 본사는 인근의 점주들도 함께 기부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
를 마련하고 본사 인력과 기부제품을 지원했다.

김응수 점주는 “사회공헌은 대기업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 동네의 어
려운 점은 이곳에 오랫동안 장사해온 우리가 더 잘 알지 않겠느냐”며, “앞
으로도 지역 주민으로서 우리 지역에 도움이 꼭 필요한 곳을 알아내 꾸준히
봉사할 생각이다”라며 웃었다.

SPC그룹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하는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최근 가맹점주
들이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 의지도 높아 활동이 지속
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본사에서도 적극 지원,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1년 한해 동안 전국 38개 점포 점주가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케익교실, 홀몸노인 생일파티, 사회복지시설
간식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총 824개 점포가 푸드뱅크 기부
에 참여하는 등 가맹점주들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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