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1% “주 4일 야근한다”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2-20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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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시간… 절반이상 “보상 못 받아”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하루 평균 3시간씩, 일주일 평균 4번의 야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29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야근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1.4%가 ‘야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일주일 평균 야근 횟수는 5번(26.2%), 3번(19.9%), 4번(16.3%), 2번(15.5%) 등의 순으로, 주 평균 4번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야근 시간은 3시간 16분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평균 12시간, 월 평균 48시간의 초과 근무를 하고 있는 셈이다.


야근을 하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2.4%가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를 선택했다. 이어 업무 특성상 야근이 많아서(36.5%), 퇴근하기 눈치 보여서(28.7%), 불규칙한 업무로 본 업무에 지장을 받아서(26.8%), 일을 대신 해줄 사람이 없어서(25.1%), 상사가 야근을 강요하는 편이라서(24%)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야근이 미치는 영향으로는 사생활이 없어졌다(70.5%), 피로 등으로 건강이 나빠졌다(66.8%), 짜증이 늘었다(56.4%), 가족, 친구 등 주위에 소홀해졌다(56.3%), 애사심이 줄어들었다(38.4%), 업무 집중력이 떨어졌다(37.9%) 등 부정적인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야근에 대한 보상을 회사로부터 받고 있는 직장인은 절반 이하(49.5%)에 불과했다.


보상을 받는 경우 수당은 시간당 평균 1만1000원, 식대는 5700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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