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가 해외에 직접투자한 금액이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글로벌 재정위기로 인해 세계경제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국내기업들이 해외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린 결과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전년도 343억6000만 달러에서 29.5% 증가한 444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외직접투자가 늘어난 것은 석유·가스 등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대형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미국, 호주 등에 대한 에너지 기업들의 적극적인 자원개발로 광업투자 규모(203억7000만 달러)와 비중(45.8%)은 전년(101억9000만 달러, 29.7%)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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