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 세계 경제성장률 3.3%로 하향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2-01-25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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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보다 0.7%p↓… 유로존 마이너스 성장

[중국·브라질등 주요 신흥국 성장세 둔화 예상]


국제통화기금(IMF)이 25일 세계 경제성장률을 3.3%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전망과 비교해 0.7%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내년 성장률도 3.9%로 0.6%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다.


하지만 IMF는 3.3% 전망치 역시 ▲유로존의 강력한 정책대응 ▲국채 스프레드(금리 격차) 안정 및 내년초 정상화 ▲유로존 은행의 디레버리징(부채축소) 억제 ▲다른 지역에 대한 제한적 영향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유로존은 부채축소 등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0.5%)이 예상된다. 기존 전망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미국은 지난 전망과 동일한 1.8%, 일본은 0.6%포인트 하락한 1.7%를 달성할 전망이다.


신흥국도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성장세 둔화가 예상된다. 중국과 브라질은 각각 8.2%, 3.0%를 기록할 전망이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의 위험요인으로 유로존 은행의 부채축소 및 실물경기 위축을 지목했다. 주요 신흥국의 경착륙 가능성, 중동지역 긴장에 따른 원유공급 차질 등도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물가상승률은 수요가 줄고 상품가격이 안정되면서 둔화가 예상된다. 선진국은 1.6%, 신흥국은 6.2%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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